천호모임장소, 천호역횟집 어리랑에서 외식해요

천호모임장소 / 천호역횟집 어리랑에서 푸짐한 회로 외식하고 와요 ~

 

얼마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 때문에 다녀오면서 들린 천호횟집 어리랑

정말 푸짐한 반찬에서 싱싱한 회까지 정말 가격대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천호 지역 모임장소나 회식장소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평소 잘먹는다고 소문난 작은아이도

소리없이 느리지만 열심히 먹는 큰아이까지 오랜만에

천호역흿집 어리랑에서 푸짐하게 회를 먹고 왔어요

보통 저희동네 저렴한 흿집도 보면 따로 나오는 반찬이 적거나

이렇게 푸짐하게 먹으려고 하면 우리가족 10만원이상이 기본인데

그날 아빠가 일이 있어서 못가고 아이들과 같이 갔는데

정말 푸짐하게 아빠랑 같이 가지 못한것이 아쉬었습니다

 

 

천호 영파여고근처 위치하는 천호역흿집 어리랑은

대부분 일본식흿집들만 있는데

전통 한국식 흿집이라는 점이 정말 인강적인 곳이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어리랑 사장님은

96년부터 흿집을 운영해오시는 분이라고 하시네요

 

 

요렇게 1층에는 수족관이 가득히 있어서 인지

울 남매들 신기해서 여기저기 들여다보고 있네요

왠지 마음에드는 애로 확 찍어서 선택하고 들어가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

오늘 어떤애가 싱싱할까 상태 확인하고 올라가서 선택해도 될것 같아요

 

 

천호역횟집 어리랑 일층에는 이렇게 수조가 놓여 있고

단체석은 지하1층에 있더라구요

저희는 단체가 아니니 윗층으로 ......

단체석이 있으니 천호모임장소나 천호회식장소 찾으시는 분들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층에는 이렇게 생선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서

생선이나 해산물의 건강 효능들이 써있더라구요

골다공증에 좋다고 하니 저도 바지라기나 새우 그릭 멸치 등을

더 많이 신경써서 챙겨 먹어야겠어요

 

 

그날 천호역흿집 어리랑에서 빨리 주문하라고 하는 작은아이

수세지만들고 시식도 하고 왔는데도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 ㅎㅎ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 무더운날씨였는데

어리랑 매장이 너무 시원해서 정말 다행이였네요

 

 

그날 고객추천 메뉴 활어모듬을 먹을까 했는데

광어만 먹는 큰아이의 강추로 결국 광어 중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예전에 회 안먹던 큰아이 요즘은 광어라도 먹으니 정말 많이 발전하긴 했죠

어디가든 산낙지만 먹었거든요 ^^;;;

 

 

깔끔하고 정갈하게 한상 나오는 반찬들 ....

처음에는 이렇게 나오는 반찬이 다인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메인 회가 나오기까지 반찬이 계속 나와서 놀랐어요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오징어부추무침은

깔끔하니 매콤하고 맛있어서

집에서 만들어 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쭉 ~ 계속되는 스끼다시 들 ...

15가지 이상의 스끼다시들이 한상가득 나오네요

천호 역 근처 흿집들이 많이 있겠지만 어리랑

가격대비 푸짐해서 더 놀라게 되는것 같아요

 

 

좋아하는 새우초밥이 나와서 서로 먹겠다고 하는 남매들

제가 작은아이한테 한개 양보했어요

인원수에 맞게 나오네요

전 대신 좋아하는 부침개를 대부분 혼자 다 먹네요

 

 

아이들 왜그리 요 옥수수 좋아하는지

저도 집에서 따로 만들어 줄 정도로 좋아하네요

보통 하나 더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천호역흿집 어리랑 스끼다시가 너무 푸짐해서 더 달라고 하지

않아도 나오는 해산물만 먹어도 너무 배부르네요

 

 

금방 튀긴 새우튀김과 조개찜 그리고

생선찜까지 가득 가득 ~

 

 

 

아이들 새우튀김 좋아라 잘먹네요 ㅎㅎ

보통 흿집가면 아이들 싫어하는 스끼다시가 가득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이 어리랑에서 좋아하는 반찬이 많았어요

인원수가 많이 보이는 모임이나 회식 어리랑에서 하면

회식비용 부담덜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천호모임장소 찾으시는 분들 좋겠어요 ㅎㅎ

 

 

생선을 튀겨서 소스를 올려나오는 스끼다시 ...

 

 

가리비까지 푸짐했던 조개찜은

요즘 오랜만에 어리랑에서 먹고오네요

평소 같으면 겨울 조개구이먹으러 가는데

올 겨울에는 거의 먹지 못했거든요

 

 

자 ~ 드디어 푸짐한 광어회 한그릇 ㅎㅎ

중 사이즈 치곤 정말 푸짐하게 나와서 흐믓^^

 

 

엄마 사진찍는걸 기다리 못하고 얼른 집어가는 작은아이

다행이 입까다로운 큰아이까지 가라지 않고 잘먹어서 예쁘네요

 

 

아래층 수조에서 보던 광어 바로 회로 썰어서

정말 싱싱하죠 ^^

당연한 말을 하냐고 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사진으로 봐도 싱싱함이 보이는것 같아서 살짝 글로도 담아봅니다 ㅎㅎ

 

 

얼른 스끼다시로도 배를 채웠지만

쌈을 싸서 입안가득 호강시켜주네요 ^^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쌈에 싸서 먹는 맛도 별미

 

 

마지막에 나오는 탕도

그냥 회를 만들고 남은 부분으로 끓여주는 매운탕이 아니라

고니와 알을 가득넣어 끓여주는 매운탕이라

따로 매운탕을 주문했나 하실듯 하지만 아니랍니다 ^^

수제비까지 가득 너무 푸짐한 양이라 남기고 와서 아깝더라구요

정말 5~6명이 먹어도 든든할정도로 푸짐하게 주니

정말 여기 사장님 손이 크신가봅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흿집에서 외식

그날 아이들과 체험학습하고 가까운 천호역 흿집 어리랑에서

조금 이른 저녁까지 먹고 집에가서 씻고 일찍 휴식

요즘 방학이라 세끼 챙겨야하는 주부 편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네요

혹시 천호 근처 천호역에서 가까운 모임장소 찾으시면 어리랑 횟집에서 푸짐하게

모임이나 회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